핑안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가 2024년을 순조롭게 마무리했고 2025년에도 좋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58.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6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27억 위안으로 63.09% 증가했다.
동사의 주요 매출원은 에너지 음료인데, 2024년 연간 에너지 음료, 전해질 음료, 기타 음료의 매출은 각각 133.04억, 14.95억, 10.23억 위안으로 84.08%, 9.45%, 6.47%의 비중을 차지했다.
각 매출은 전년 대비 28.49%, 280.37%, 103.19%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계속 음료 신제품을 탐색, 개척하고 있으며 에너지 음료와 전해질 음료 사업을 주요 동력으로 함과 동시에 차 음료, 식물 단백질류 음료, 커피, 과일과 채소류 음료 등을 커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면서 동사는 다원화된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동사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원가 하락과 규모의 효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4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44.81%로 전년 대비 1.74%p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규모의 효과가 나타나며 판매, 관리, 재무 비용률이 모두 하락했다.
이에 2024년 동사의 순이익률은 21%로 전년 대비 2.89%p 상승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광둥성 내에서 온건한 발전 추세를 이어갔으며, 전국화 전략도 계속 추진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3.9억/55.37억/67.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26.1/2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8.44/10.65/13.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1/21.5/1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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