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센서(603662.SH), 중국 센서 선두 기업 ‘비중확대’ 

 둥우증권은 커리센서(603662.SH)를 중국 센서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센서 선두 기업으로 중국 내에서 품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2019~23년 매출은 7.4억 위안에서 10.72억 위안까지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에 달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3억 위안에서 3.12억 위안까지 증가했고, CAGR은 14%를 기록했다.

2019~23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40% 내외를 유지했고,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률을 보였다.

순이익률은 24.75%에서 31.27%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동사의 비용 관리가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바탕으로 센서 생태를 형성하고 있으며, 완전 자회사와 지분 참여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동사는 초기 공업 측정 및 계량, 환경설비 측량, 에너지 설비, 설비 모니터링, 물류, 플랫폼 등 6대 분야에 투자하면서 경영 전략의 기틀을 세웠다.

현재 동사는 센서 생태 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인터넷과 기업 디지털화 테크놀로지 플랫폼, 설비 스마트 운영 및 유지 서비스, 자동화 생산라인 디지털화 개조, 창고 물류 디지털화 등에 투자하고 있다.

동사는 플랫폼화를 통해 향후 사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4억/3.18억/3.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23/12.17/17.24%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1/1.13/1.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3.17/65.23/55.6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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