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백윤투자(002568.SZ)의 칵테일 시장 주도주 지위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칵테일 업계 주도주로 유명 브랜드 ‘리오(RIO)’를 가지고 있다.
‘리오’는 중국 칵테일 시장에서 지배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인데, ‘리오’는 18~34세의 젊은 층 고객의 비중이 크며 동사는 지속적으로 고객층 확장을 위한 부단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진행해 저변 확대를 시도 중이며 젊은 층 외에도 중년 층, 고령 층을 대상으로도 칵테일 소비를 촉진하도록 마케팅 비용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칵테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과 침투율 상승을 위해 지속적인 비용 지출도 시도 중이며 다양한 입맛을 만족할 수 있도록 칵테일 제품의 종류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4분기부터 동사는 위스키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올해 초에는 위스키 유통사를 선정했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동사의 위스크 유통사 중 백주 유통사 비중이 크기에 위스키 유통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칵테일과 위스크 사업을 토대로 올해 동사의 실적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75억/8.9억/10.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7/14.86/16.2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4/0.85/0.9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3.94/29.55/25.4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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