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과륜제약(002422.SZ), 신약 개발 사업 경재력 강화 기대 ‘매수’ 

화위안증권은 과륜제약(002422.SZ)의 신약 개발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링거, 원료약 생산 및 신약 개발 위주의 제약사이다.

이중 동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개발(R&D) 플랫폼 사업은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지난 2022년 MSD로부터 3건의 사업개발(BD) 주문을 수주했다. 거래액은 118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단계별 폐암 치료제로 현재 해당 의약품들은 임상실험 3기가 진행 중이다.

이는 동사의 신약 개발 능력이 글로벌 제약 업계로부터 입증을 받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주요 제약사인 MSD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신약 개발 사업 주문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동사에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링거 제조 사업도 선방 중이다. 동사의 링거 의약품은 중국 국가 의약품 집중 입찰 구매 작업이나 의료보험 공제리스트에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시장점유율은 매우 높은 편이며 판매 비용도 크게 낮추는데 성공하면서 동사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항생제 중간체 사업도 큰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세포탁심,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의 중간체를 생산하며 생산량은 글로벌 주도주급으로 분류되며 시장으로부터 꾸준한 수요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동사의 기존 사업들의 높은 안전성과 신약 개발 사업의 강한 성장세로 동사의 산업 규모, 실적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6억/28.04억/3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6/-8.36/29.0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1/1.75/2.2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35/17.84/13.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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