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의류(002563.SZ), 아동복 의류 브랜드 강화 전망 ‘매수’ 

 화위안증권은 삼마의류(002563.SZ)의 아동복 의류 사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의류 브랜드로 아동복을 중심으로 남성·여성 의류 모두를 보유한 기업으로 동사는 꾸준히 아동복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지난해 상반기 동사는 일본계 기업 싼리오(Sanrio)와 협력을 체결해 ‘헬로 키티’ 등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 사용권을 확보하며 소녀 의류 시장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추가로 ‘울트라맨’ 등 IP도 도입해 소년 의류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으며 아동복 의류 브랜드 위주로 투자를 크게 확장 중이다.

또한 동사는 드물게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보강하는데 주력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상반기 동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수가 8,140곳으로 2023년 말 대비 203곳 늘었다. 이는 동사가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에 더 큰 신뢰감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는 매장별 크기, 규모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함과 동시에 인기 의류 브랜드 위주로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서는 만큼 동사의 아동복 사업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동사는 글로벌 주요 IP 기업, 의류 브랜드와 협업하며 중국 내 판권을 확보하는데 집중하는 만큼 동사의 의류 브랜드 시장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16억/13.29악/15.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6/19.06/14.6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1/0.49/0.5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6/12.73/1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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