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이위안통신(603236.SH)을 사물인터넷(IoT) 모듈 산업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선두의 IoT 솔루션 방안 제공업체로 전 세계 IoT 모듈 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 제품에는 셀룰러 모듈, 차량 전장 모듈, 스마트 모듈 등 하드웨어와 IoT 솔루션 방안, 인증과 테스트, 스마트 도시, 공업 스마트 등 서비스와 솔루션 방안 등이 있다.
현재 동사는 이미 사업의 빠른 확장기에 진입했고, 모듈화 제품은 빠르게 신흥 분야로 침투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신흥 사업 방면에 적극 진출하면서 제2의 성장기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에지 컴퓨팅은 스마트 제조의 표준화와 확장 가능성 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며, Provecta TM AI 연산 플랫폼 ‘장신’은 IoT와 에지 컴퓨팅 산업 융합의 범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통신 방면에서는 뉴스페이스 모델의 부흥으로 위성 LPWAN이 IoT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위안 모듈 제품은 이미 위성 운영업체 인증을 받았기에 해당 시장 진출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자 방면에서는 자율주행 모델과 V2X 개념이 부흥하면서 GNSS 모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사는 통신과 위치추적 모듈의 두 노선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과 고효율 연구를 통해 동사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48억/7.11억/9.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3.8/29.9/2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9/2.72/3.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8.32/29.5/23.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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