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콴퉁둥리정보(301236.SZ)의 로봇 사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화웨이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산업, 기업 위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서비스 기업이다. 이 중에서도 ‘오픈하모니’, ‘오픈율러’, ‘오픈가우스’ 등을 기반한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딥시크 사태 이후 동사는 경제, 사회 전반에서 대규모 수요가 나오는 상태이다.
산업,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 딥시크 기술을 적용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동사의 실적에 직접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동사는 로봇 산업에 진출하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동사의 자회사 루안퉁톈취는 여러 로봇 제품을 출시했는데, 동사가 가진 강한 소프트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로봇의 사용 능력은 대폭 강화됐다.
특히 동사는 화웨이의 기술을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갖췄고 동사는 현재 교통, 보안 등 분야 위주의 로봇 제품을 출시하며 성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의 성장세에 더해 로봇 산업이 동사에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7억/3.29억/5.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9/75.6/6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0.35/0.5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33/190/115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