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하이란홈(600398.SH)이 징둥아웃렛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다년간의 발전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생활 소매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동사 산하에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생활 가구 등 브랜드와 공동구매 맞춤 제조 서비스가 있다.
2023년 동사는 스보쯔에 증자를 실시하며 스포츠 브랜드 관리 사업을 강화했고, 아디다스와 협력을 추진했다.
2024년에는 징둥과 협력해 아웃렛 사업에 나섰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 모두 진출해 소비자에게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징둥아웃렛은 경자산, 하위 시장 침투, 디지털화 등 발전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동사의 경영 모델을 채택해 동사와 징둥, 쇼핑센터의 우세 자원을 통합했다.
이러한 이점에 힘입어 징둥아웃렛은 아웃렛 업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징둥아웃렛은 중국 국내 도시 아웃렛의 본보기로 발전할 것이며, 이는 동사에게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1억/38.71억/43.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14/20.51/11.2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SP는 각각 0.46/0.55/0.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39/14.43/12.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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