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신비정보(002230.SZ)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싱훠’에 대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에 나서면서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3일 동사는 현재 운용 중인 AI 플랫폼 ‘싱훠’에 대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에 나서겠다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화웨이의 함께 진행하며 추가로 ‘싱훠 X1’ 모델에 딥시크 기술을 도입해 AI 기술 서비스 제공 능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싱훠’는 다양한 산업계에서 주요 대형언어모델(LLM)로 자리를 잡은 상태이다. 이 중에서도 의료, 교육, 숙박, 정부, 법률 등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편인데, 딥시크 기술이 추가된 만큼 경쟁사 AI 기술 플랫폼 대비 성능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동사는 딥시크 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 전문성이 최소 30% 이상 향상됐고 소요 비용 또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사는 교육산업을 대상으로 AI 교육이 가능한 장비, 소프트웨어도 보완했다. 학계에서 AI 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 동사는 교육산업을 대상으로 더 향상된 AI 교육 플랫폼 ‘싱훠 X1’ 모델을 공개해 교육 산업 내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최근 동사가 실시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사의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올해 동사의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7억/7.12억/1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1/75/43.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31/0.4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93/167/1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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