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린제약(603233.SH), 2025년 이익 개선 전망 ‘매수’ 

 중유증권은 다선린제약(603233.SH)의 2025년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제약 업계의 정리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산업 사이클에 순응하며 2024년 1~3분기 452개의 매장을 폐점했다.

이중 3분기에 폐점한 매장 수는 234개로 폐점이 가속화됐고, 경영 적자 매장을 정리하면서 동사의 이익에 가해지는 압박은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2025년 개점 계획도 온건한 기조를 보이고 있어 신규 매장 오픈으로 인한 이익 압박이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올해 동사의 이익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이익 통제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이익 개선에 더욱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동사는 내부 관리를 적극 조정하고 인력 구조를 최적화해 효율을 높임과 더불어 임대료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이익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다선린 AI 미니앱 ‘AI 샤오선’에 딥시크를 도입하면서 의약품 가정 관리, 의약품 사용 자문, 직원 훈련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동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면서 매출 증가와 원가 하락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3억/10.77억/12.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15.42/15.8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2/0.95/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83/15.45/13.3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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