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자동차 시장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2월 1~23일 승용차 시장의 소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2.4만 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2월 23일까지 누적 승용차 소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71.8만 대를 기록했다.
춘제(春节, 중국의 설) 연휴가 지나고 난 뒤 자동차 시장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보조금 정책과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경기 반등이 소비 심리를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차 업체들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2월 1~19일에 노후자동차 폐기 및 교체 보조금 신청 일평균 건수가 6천 건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동차 교체 보조금 정책이 계속해서 자동차 시장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추천주로 비야디(002594.SZ),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지리자동차(00175.HK), 장성자동차(601633.SH), XPENG-W(09868.HK)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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