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진위의료진단(603882.SH)을 중국 독립진단실험실(ICL) 분야의 주도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중국 ICL 산업의 시장 침투율은 10%에도 채 미치지 못하며, 이는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중국 ICL 분야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정책 방면에서도 중국은 등급별 진료, 의료보험 지불 개혁(DRG/DIP), 실험실개발검사(LDT) 시범을 확대하고 있어 이는 관련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2024년 상반기까지 동사는 총 49개의 자체 건설한 실험실과 750개 이상의 협력 공동 건설한 실험실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4천 개 이상의 검사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중국 ICL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규모의 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속 업계에서 앞서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최근 ICL 산업은 업계 정리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산업 집중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부 중소형 ICL 업체는 핵산 검사 수요 감소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됐고, 2023년 산업 기관 수는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 선두 기업인 동사는 규모의 효과와 브랜드 우세에 힘입어 업계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동사의 스마트화 전환은 계속 추진될 것이며, 이를 통한 자금 회수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3.52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26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47억/5.14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249.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EPS는 각각 -0.76/0.32/1.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6.19/86.67/24.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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