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29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113.04p(+0.79%)
-선전성분지수 9673.76p(+2.22%)
-촹예반지수 1887.57p(+3.5%) 
-홍콩항셍지수 17746.91p(+0.54%)

<정책/이슈>
◆ 외교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요크 터마시 헝가리 대통령 등의 초청으로 시진핑 주석 5월 5일부터 10일까지 3개국 국빈방문 예정
◆ ‘디지털경제 2024년 업무 요점’ 발표
-디지털 인프라를 적절히 사전 배치하고 정보통신 네트워크 건설 심화 추진하며 전국 일체화 연산력 네트워크 건설 가속화 계획
-데이터 인프라 전면 발전시킬 것
◆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대미 추가관세 부과 상품 제14차 배제 기간 연장 리스트 발표
-12차 리스트의 관련 상품에 대한 배제 기간 연장 결정,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련 상품에 미 301 조치 반격을 위한 추가관세 부과하지 않을 것

<산업>
◆[부동산] 지난주 신규 주택 거래량 반등세 이어져
-지난주 중국 23개 도시의 신규 주택 거래량이 전주 대비 16.5%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7% 감소
-올해 누적 신규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
-주요 2선 도시가 부동산 지원 정책을 적극 내놓고 있어, 최근 청두시와 난징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방면에서 힘을 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 거래량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추천주로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톈젠그룹(000090.SZ) 등 제시
◆[전력] 1분기 전력 사용량 급증…신재생에너지 산업 주목
-지난 1분기 중국 사회 전력 사용량은 2조 3,373억 킬로와트시(kWh)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 특히 전년 동기 기록한 증가폭 대비 6.2%p나 늘었다는 점에서 1분기 전력 사용량이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
-전력 사용량 세부 지표를 보면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이 288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2차 산업은 1조 5,056억 kWh로 8% 증가, 3차 산업은 4,235억 kWh로 14.3% 증가, 도시·농촌 주민 전력 사용량은 3,794억 kWh로 12% 증가
-1~3차 산업 및 주민 소비 분야 모두에서 강한 활력을 나타내면서 전력 사용량이 대폭 늘어난 상태로 풀이
-발전소 업계의 발전소 가동률도 크게 높아져 수익성이 한층 더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실적이 독보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
-안후이전력(000543.SZ), 선넝(600642.SH) 등 추천주 제시

<기업>
◆화이베이광업(600985.SH) 전 거래일 종가 18.65위안(+4.36%)
석탄 사업 총이익률 높은 수준 유지 ‘매수’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73.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8% 감소, 전분기 대비 2.9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7% 감소, 전분기 대비 36.36% 증가
-장기 협의 석탄 가격 상승에 힘입어 1분기 동사의 상품 석탄 판매가는 톤당 1,177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14.74% 상승,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19% 하락
-전반적으로 동사의 석탄 사업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상승했고, 이는 동사의 경영 안정성을 보여줘
-2023년 동사 석탄 사업의 총이익률은 49.61%로 전년 동기비 1.1%p 상승, 전분기 대비로는 3.36%p 하락
-1분기 동사의 석탄 판매량은 크게 감소했지만 석탄 사업 총이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룽성석유화학(002493.SZ) 전 거래일 종가 11.6위안(+4.04%)
실적 본격 회복세 출현 기대 ‘매수’
-2023년 동사 매출은 3,2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6% 증가했지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58억 위안으로 65.33% 감소
-지난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배경에는 주력제품인 석유화학공업 제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위축됐기 때문, 유가가 낮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점 역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감소 원인 중 하나
-지난해 경기 회복 불안 심리 조성에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 역시 동사의 실적 부진 요인 중 하나
-단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설 가능성 높아
-신규 생산 시설 가동, 중국 경제 회복 가시화,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강화로 올해 뚜렷한 실적 회복세 보일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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