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재부증권은 바이런메디테크(688198.SH)가 외과용 판막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국내 동물 이식 및 개입 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 주요 포트폴리오는 심장 판막 교체 및 복원, 선천성 심장병 치료, 외과적 연조직 복원 분야를 커버하고 있다.
장기간 축적된 실험 및 임상 경험은 경쟁사가 뛰어넘기 어려운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생애 주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식 치료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개입 치료는 성숙기와 보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동사는 선천성 심장병 개입 치료 분야에서 가장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심장외과용 패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개입식 판막(TAVR)은 개방형 수술 없이 시술이 가능해 기술 성숙과 적응증 확대에 따라 수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심장 판막 시장 규모는 190.3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4~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3.7%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외과용 판막 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TAVR 제품의 성장과 다수의 제품 출시가 실적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심장 판막 질환의 증가, 재수술 환자의 확대, TAVR 적응증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5.02억/ 6.77억/ 8.72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34.9%/ 34.9%/ 28.8% 성장이 전망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2억/ 2.15억/ 3.39억 위안이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51.4%/ 51.4%/ 57.7%이며 주가수익비율(PE)은 101.51배/ 67.01배/ 42.49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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