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허리(600761.SH), 스마트 물류로 성장 기대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안후이허리(600761.SH)가 스마트 물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지게차 2대 기업 중 하나로 주요 사업은 공업 차량, 부품, 애프터서비스, 스마트 물류 등이다.

실질 지배인은 안후이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국유기업 개혁을 계속 추진 중이며 실적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2018~2023년 동사의 매출과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6%, 17.01%를 기록했다.

지게차 산업은 전기화, 리튬배터리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지게차의 해외 시장 진출은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전기화 방면에서 동사는 닝보리다, 저장자리 등의 지분을 매수하면서 전기 지게차 경쟁력을 강화했고, 글로벌화 방면에서는 현재 7대 해외센터를 구축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300개 이상의 판매 대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물류는 동사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현재 8대 분류, 22개 품종, 100개 이상 유형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2023년 스마트 물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올해 안후이지게차그룹과 화웨이가 협력을 심화하며 디지털화 전환, 스마트 물류, 인공지능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기에 동사의 스마트 물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22억/16.48억/19.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15.9/1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1.85/2.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4/11.5/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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