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중국 경기 호전에 대한 신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일 중국 증시에는 조정 압박이 가해지며 종일 혼조세가 나타났고, 시장 내 이슈도 분명하지 않아 주요 투자노선이 없었다.
다만 거래대금은 2거래일 연속 2조 위안을 상회하면서 현재 시장의 자금 상황이 나쁘지 않음을 보여줬다.
최근 A주 시장은 혼조세가 공고한 상황인데, 주요 원인은 앞서 기술주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거래가 과열된 후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산업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이 적지 않으며 중국 경기 호전에 대한 신뢰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중국 증시의 향후 전망을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가까워지면서 정책에 대한 전망이 A주 시장을 지지할 것이며, 이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혼조 속에서도 계속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TMT(기술, 미디어, 통신), 자동차, 은행, 비철금속 등 섹터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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