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제멘에 따르면 당일 우칭(吳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장관급)이 게재한 ‘충분한 자본 시장의 기능 발휘로 신형 공업화 지원 강화'(이하 방안)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신형 공업화 육성 과정에서 하이테크 산업과 더 전방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형 공업화 전환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산업 주도주를 주축으로 디지털화 전환, 신기술 활용 시도에 나서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 주도주가 공급사슬의 핵심적인 부분을 맡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본시장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정책 기조에 맞춘 금융 지원 혜택을 늘리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친환경 수준을 강화하는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이중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산업인터넷 등 신기술의 적극 사용을 지원토록 자본시장을 통한 더 많은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어 당국은 앞으로 증시, 채권 시장을 통해 신기술 육성, 응용 및 스마트 제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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