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상하이필름(601595.SH)의 애니메이션 상품 비축이 풍부하며 거액의 현금배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7.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5.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억 위안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11만 위안으로 28.2% 증가했다.
2023년 서비스료 포함 박스오피스는 6.3억 위안에 달했고, 이는 2022년과 2021년 대비 각각 129.7%, 19.9% 증가한 것이다.
시장점유율은 1.2%에 달하며 2022년과 2021년 대비 각각 0.3%p, 0.05%p 상승했다.
관객 수는 1,224.8만 명으로 2022년과 2021년 대비 각각 127.3%, 13.7% 증가했다.
2023년 말 기준 동사가 운영하고 있는 직영 영화관 ‘SFC 상잉잉청’은 51곳에 달하며, 스크린 수량은 375개에 달했다.
동사는 지식재산권(IP) 상업화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상품 비축도 풍부하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중국기담’ 시즌2와 ‘작은 요괴의 여름’이 이미 제작을 시작했고, ‘랍탑대왕’ 등 기타 IP 애니메이션화 각색도 이미 2023년 11월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거액의 현금배당을 계획 중인데, 주당 0.114위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5,109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40.2%에 달하는 규모다.
이외에도 동사는 중기배당도 계획하고 있어 배당주로서 동사의 가치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6억/4.18억/5.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1.29/63.47/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7/0.93/1.1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3.34/32.63/25.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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