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 지원 대출 공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20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인민은행의 부처 회의에서는 인민은행의 경기 부양책 수립 과정에서 실물경제에 대한 더 많은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기치로 민간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식, 채권, 대출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 지원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자금 조달 환경을 개선해 민간기업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중국 인민은행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 충분한 유동성 환경을 만들어 과학기술 혁신, 소비 촉진, 설비 투자 활성화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장사에 자사주 매수 지원 대출 공급량, 속도를 모두 높여 증시의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채권 발행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채권 발행에 따른 리스크를 낮추며 과학기술 혁신 채권, 친환경 채권, 자산 지원 증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공급사슬 개선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융자 원가를 낮추며 중소기업의 자금·신용 시스템을 개선해 기업 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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