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관계자가 융자 소문을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서는 딥시크가 첫 외부 융자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확산됐다.
전일 밤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더 인포메이션은 딥시크가 첫 외부 융자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딥시크 내부에서 이미 외부 융자를 받아 더 많은 인공지능(AI) 칩과 서버 자원을 확보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국 투자기업과 전국사회보장기금이 딥시크와 연락해 투자 의향을 밝혔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나 금일 텐센트가 딥시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딥시크의 융자 소식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딥시크 관계자가 딥시크의 외부 융자를 부인했지만 딥시크의 융자 상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여전한 상황이다.
빠르게 늘어나는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 투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만약 딥시크가 융자를 개시한다면 대량의 투자금이 몰릴 것이며, 이는 투자자에게 큰 투자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딥시크 외부 융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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