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하오넝테크(603809.SH)를 동기 장치의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자동차 산업에 10년 동안 종사한 국내 동기 장치 선두 기업이며, 동기 장치와 차동기 제품라인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다. 동사는 이를 바탕으로 승용차와 상용차 전체를 커버하고 있다.
2020년 동사는 하오이창을 인수하면서 항공우주 분야에 뛰어들었고, 이를 통해 ‘자동차+항공우주’의 양대 사업 구조를 형성하게 됐다.
2024년 9월 동사는 ‘공업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에너지 자동차 유성감속기 부품, 고정밀 공업 유성감속기,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와 관절 파워트레인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동사는 동기 장치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동기의 양산이 임박한 가운데 관련 총이익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감속기 프로젝트는 이미 일부 제품이 고객에게 납품됐다.
항공우주 사업도 온건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는 다양한 사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된다.
사업 다각화와 로봇 산업의 발전 추세는 동사에게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동사가 제품 종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고, 관련 제품의 공급이 빠르게 늘어남과 더불어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고 있어 성장 기대감이 높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2억/4.27억/5.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5.9/33.3/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67/0.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3.49/25.12/20.6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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