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군수 산업 실적 일시적으로 부진 

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군수 산업의 작년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군수 산업사슬 44개 주요 종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연간 합계 순이익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약 284.8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이 약 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

작년 군수 산업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이유는 군사 산업의 인사 조정과 불투명한 수요 등으로 인해 주문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하위 산업별로 보면 업스트림의 전자부품, 고급 원재료 산업의 2024년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9.9% 감소, 9.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드스트림의 서브시스템, 구조물의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4% 감소, 5.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운스트림인 본체 제조의 2024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38.6%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작년 군수 산업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악재 요소의 영향력이 약해졌고 주문이 다시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군수 산업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천주로 페이리화(300395.SZ)중항선양항공(600760.SH)중항시안항공(000768.SZ)중항엔진(600893.SH)중항광전(00217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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