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미국 규제가 만화화학(600309.SH)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바스프와 다우 케미칼이 북미에서 중국산 MDI에 대한 반보조금과 반덤핑 탄원을 제기했다.
청원인의 계산에 따르면 MDI 반덤핑 폭은 305.81~507.13%에 달하며, 보조금 폭에 대한 계산은 제공하지 않았다.
현재 조사 일정에 의하면 올해 3월 4일 미국 상무부는 조사를 시작하며 7월 12일에는 반보조금에 대해 초기 판결을 진행하고, 9월 10일에는 반덤핑에 대한 초기 판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1월 23일에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반보조금 최종 판결이 난다.
동사가 미국에 수출하는 MDI는 전체 수출량 중 26%에 달하며 동사 MDI 생산력 중 8%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련의 요인들로 인해 MDI 전 세계 무역 흐름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사의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8.46억/176.74억/205.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7/19/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73/5.63/6.5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3/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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