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휴머노이드 산업의 발전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국내외 대기업이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애플의 로봇 관련 부서는 최근 논문 및 영상을 통해 AI 탁상형 램프 형태의 로봇을 연구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현재 미래 스마트 가구 생태계 시스템을 위한 휴머노이드와 비인간형 로봇 프로젝트를 탐색 중이다.
실제로 애플은 현재 휴머노이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상호작용 로봇 분야에 집중하며 휴대폰 등 애플 단말기와의 연결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 역시 휴머노이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잠재 협력사로 중국 업체인 유니트리가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화웨이도 최근 러쥐로봇기술 등과 연합해 5.5G 네트워크 환경 하의 로봇 응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과 화웨이 등 소비전자 대기업이 휴머노이드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는 것은 휴머노이드 산업이 향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의 산업 진출로 휴머노이드 산업에는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이는 빠른 기술의 진보와 산업사슬 성숙 등을 야기해 휴머노이드가 더욱 빨리 대중 소비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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