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로 인해 중국 혁신 능력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중국 주식을 계속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8일 중국신문왕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강한 반등을 보인 후 중국 증시의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딥시크와 기타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의 혁신이 중국 과학기술에 대한 시장의 시각을 바꿨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AI 성장과 경제 수익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AI 응용이 중국 증시의 수익 증가를 촉진할 것이며 2천억 달러(위안화로 약 1조 4,500억 위안)의 자금이 중국 증시에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 외에도 모건스탠리와 JP모건, UBS 등 기관이 최근 중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국 헤지펀드 맨그룹 역시 중국 주식은 올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주식 중 하나가 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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