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차 시대 임박, 커넥티드 카 테마주 관심 

중국 자동차 업계의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카 기술 활용 능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18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큰 변화가 나오는 상황인데, 비야디(002594.SZ)‘)”>비야디(002594.SZ), 장안자동차(000625.SZ)‘)”>장안자동차(000625.SZ) 등 기업들은 스마트화 전환 계획을 공개했고 이중 비야디는 10만 위안 이상 차종에 대해서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장안자동차가 ‘베이더우 톈취 2.0 계획’을 공개하며 올해부터 일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향후 3년 동안 출시할 신차에 일괄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을 탑재하고 2028년에는 ‘L4 등급’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할 것이라 언급했다.

업계 주도주를 시작으로 커넥티드 카 기술 활용 속도를 대폭 높일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커넥티드 카 기술 활용 속도를 바짝 앞당기고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이 커넥티드 카 기술을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기술 규범이 마련되면 이후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도 적극 참여해 커넥티드 카 기술 적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AI 기술의 적용 속도가 대폭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딥시크의 출현으로 낮은 비용, 소요 기간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AI 자동차 모델이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딥시크가 주요 자동차,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기업들과 대규모 협업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현실화될 여지는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가 점차 ‘AI 자동차’ 모델을 차용하며 커넥티드 카 기술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보여, 커넥티드 카 테마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커넥티드 카 테마주: 비야디(002594.SZ), 장안자동차(000625.SZ), 장성자동차(601633.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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