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청두은행(601838.SH), 온건한 자산의 질 유지 ‘목표가 18.89위안’ 

톈펑증권은 청두은행(601838.SH)이 온건한 자산의 질을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도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8.89위안을 제시했다.

최근 동사는 2024년도 실적 속보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은 2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9억 위안으로 10.21% 증가했다.

부실률은 0.66%,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479.3%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동사의 강인한 경영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동사의 이익 창출 능력이 주기를 초월한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부실대출률은 0.66%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했고, 2개 분기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과 더불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0.02%p 하락했다.

동사는 A주 은행 상장사 중 가장 낮은 부실률을 기록 중이며 이는 동사 자산의 질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대손충당금 적립율은 479.3%로 비록 이전 분기 대비 18.1%p 하락했지만 여전히 은행 상장사 중에서는 높은 비율이며, 이는 동사의 이익 증가와 사업 확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9억/135억/1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2/9.65/5.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92/3.21/3.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77/5.26/5.01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