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1월 신규 증권계좌 개설 수가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1월 신규 계좌 개설 수가 약 177만 개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A주 계좌 개설 수가 157만 개이고, 펀드 계좌 개설 수가 약 20만 개였다.
춘제(春节, 중국의 설) 연휴 영향으로 1월에 영업일 19일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1월 신규 계좌 개설 수가 전월 대비 21.1% 감소했다.
지난 2023년 1월은 18영업일 동안 152.4만 개의 계좌가 새로 개설됐고 2024년 2월에는 18영업일 동안 129.2만 개의 계좌가 새로 개설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1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24년 12월 말 기준 상하이증시 누적 개인 계좌 개수는 전년 대비 7.2% 증가한 3억7,052.2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증권 섹터 추천주로는 중신증권(600030.SH), 국태군안(601211.SH), 방정증권(601901.SH), 시부증권(002673.SZ), 둥팡증권(60095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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