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시, 더 많은 테크놀로지 기업 육성할 것 

 항저우시가 더 많은 테크놀로지 기업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항저우시는 전일 ‘경제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정책(2025년판)’(이하 ‘8+4’ 경제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항저우시는 2025년 항저우시의 새로운 ‘8+4’ 경제 정책을 소개했다.

항저우시는 ‘8+4’ 경제 정책의 시급 재정자금이 지난해의 490억 위안에서 올해 502억 위안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중에는 15.72%의 산업 자금이 포함되며 향후 양질의 신품질 생산력에 집중 투자해 일반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저우시는 딥시크, 유니트리 등과 같은 혁신 기업을 더 많이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항저우시의 ‘8+4’ 경제 정책은 57개의 정책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스마트 사물인터넷, 첨단장비 제조, 생산성 서비스업 등 21개 항목의 기존 정책을 강화함과 더불어 전략적 신흥산업 성장 지원, 항공물류 발전, 데이터 요소 유통 촉진 등 18개 항목의 정책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항저우시는 향후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발전을 추진하고 선진제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서비스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 종합 교통허브 도시와 교통강국 시범 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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