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딥시크’ 테마 강세 속 인공지능(AI) 업종이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이후부터 ‘딥시크’ 테마는 연일 강세를 기록 중이다.
‘딥시크’의 강한 성능에 더해 중국 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이 입증되면서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크게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반적인 AI 테마에 대한 관심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AI 글라스, AI 이어폰, AI 장난감 등 AI 기술이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 중인데, 세계 주요 AI 관련 설비 중 상당 부분이 중국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품이라는 점에서 중국산 AI 전자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도 큰 편이다.
AI 플랫폼 개발 또한 상당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금융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 속 AI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2, 제3의 딥시크’ 출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AI 기술은 시장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AI 기술 개발, 활용 능력이 우수한 AI 기업들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AI 관련주: 잉스네트워크(688475.SH), 한왕테크(002362.SZ), 탕무마오문화(300459.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