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보는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 총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우칭(吳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추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투자 측면에서 자금 불안정, 투자 행위 단기화 등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고 있으며 중장기 자금 총량도 여전히 부족해 견인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각종 중장기 자금에 대한 긴 주기 심사 메커니즘을 구축해 A주 투자 규모와 비율을 높이고 장기 투자를 지원하는 정책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 전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 중국 자본시장 규모는 세계 상위권에 속하며 자본시장의 질적 발전에 있어서 중장기 자금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 총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기 전망의 근거로는 우선 금융 자산 총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중장기 자금 시장 유입의 기반이 될 것이며, 주식투자 증가는 금융기관 질적 발전의 내재적 요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책 환경이 계속 최적화되는 점도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촉진할 것이며, 실물경제의 전환 업그레이드가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위한 여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보면 향후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 증가는 기대할만하다고 판단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