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징둥 아웃렛 매장이 다수 개업함에 따른 하이란홈(600398.SH)의 수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징둥그룹과 하이란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웃렛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9월 하이란페이마수이청에 전국 첫 징둥 아웃렛 오프라인 매장이 개설됐다.
2025년 위안단(1월 1일) 당일에는 2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했다.
산둥 텅저우, 허난 안양 등 징둥 아웃렛 매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8개의 신규 매장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전에 오픈하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에 징둥이 한 번에 8개의 아웃렛 신규 매장을 오픈한 것은 스스로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 조치이기도 하다.
신규 매장 오픈은 현지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장소를 제공하는 것으로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쇼핑 선택권을 제공한다.
향후 징둥 아웃렛은 계속 확장될 것이며 브랜드 자원의 다양화, 서비스 질 향상 등으로 소비자에게 더 우수한 쇼핑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징둥 아웃렛은 징둥과 하이란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1억/26.63억/29.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14/20.51/11.2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6/0.55/0.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69/15.51/13.9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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