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가 딥시크 사용 제한 및 금지 

일부 국가가 딥시크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더 페이퍼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일부 정부 부처는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이탈리아, 호주, 인도, 미국, 일본 등 국가 역시 딥시크 사용을 제한 또는 금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상태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郭嘉昆)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법에 의거해 보호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업 혹은 개인에 불법적인 형식의 데이터 수집과 저장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줄곧 국가 안보 개념의 일반화와 경상무역 과학기술 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자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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