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중국선박공업(600150.SH), 2024년 순이익 최고 35% 증가 예상 ‘매수’ 

둥우증권은 중국선박공업(600150.SH)의 2024년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최고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억~4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4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억~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0~3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실적은 크게 증가했는데, 그 원인은 조선업 경기 상승으로 동사의 수주가 충분했고, 구조가 개선됨과 더불어 인도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업 경기 상승이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고, 이 수혜로 업계 선두 기업인 동사의 실적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구조조정 방안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 1월 7일 동사는 중국조선중공업 흡수합병 방안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후속으로 후둥중화를 상장 플랫폼에 유입할 계획이다.

후둥중화는 중국조선그룹 산하의 핵심 조선 자산으로 이를 상장 플랫폼에 유입하면 실적과 종합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53억/78.86억/108.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51/115.90/36.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2/1.76/2.4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1.36/19.16/13.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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