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수출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전략적 금속의 투자기회가 계속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4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텅스텐, 텔루륨, 비스무트, 몰리브덴, 인듐 등 관련 상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는 파라텅스텐산 암모늄 등 25종의 세부 품목이 포함된다.
이번 수출 규제는 앞서 실시한 게르마늄, 갈륨, 안티몬 등 금속 수출 규제 정책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핵심 광산 자원이 이미 각 국가 경쟁의 새로운 전장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전략적 금속은 자체적인 펀더멘털 면에서 충분히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안티몬, 게르마늄, 텅스텐, 몰리브덴, 인듐 등 전략적 금속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가격 상승의 이유는 공급 방면의 자원 희소성이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고,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상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전략적 금속에는 계속 좋은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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