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의 2024년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동사는 4.8억~5.9억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과 비교하면 적자전환한 것으로, 이중 4분기에는 최소 0.58억 위안 적자, 최대 0.52억 위안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자회사 TMD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 그래머 유럽 지역 인력 최적화 실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했을 때,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동사는 2021년 10월과 2022년 7월, 2022년 11월 3개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업체의 좌석 조립 프로젝트 업체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동사는 승용차 좌석 분야에 진출해 빠르게 사업을 확장했고, 연이어 다수 업체의 좌석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차량 좌석 산업은 국산화 여지가 큰 시장이기 때문에 향후 동사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고 판단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그래머를 인수한 후 협력을 강화하면서 스마트 좌석 분야의 선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사는 5.3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고, 2025~26년에는 7.82억/11.13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6년 EPS는 각각 0.62/0.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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