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동아아교(000423.SZ)의 사업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드러냈고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아교(한방약 약재)’를 가공한 의약품을 제조해 온 기업인데, 꾸준한 사업 다변화 전략을 실시했고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아교를 가공한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을 크게 확장했는데, 지난 2023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규모 성장세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는 동사의 강한 미래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가령 아교를 가공한 음료, 아교를 사용한 일반 영양제를 시작으로 아교 가루 등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었고 동사는 마케팅 비용을 크게 늘리며 시장점유율 상승을 시도 중이다.
주목할 점은 동사의 ‘황자웨이창 1619’ 등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는 것인데, 앞으로도 여러 ‘베스트셀러’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동사는 아교 수급 능력을 크게 보강하며 제품 생산 원가를 크게 낮추는데 성공한 만큼 올해도 동사의 실적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5억/17.95억/22.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42/16.88/24.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38/2.79/3.4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49/21.81/17.5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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