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고강도 주민 소비 진작 정책 강조 

중국 상무부가 올해 고강도 주민 소비 진작 정책을 펼칠 것이라 강조했다.

24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금일 열린 중국 상무부 정책 언론브리핑에서는 올해 상무부의 주요 정책 시행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마지막 한 해인만큼 목표 완수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주민 소비 회복 조치에 좀 더 집중해 주민 소비액, 상품의 질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언급했다.

우선 상무부는 올해 주민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상품 소비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중국 소비 진작 조치)’ 제도로 인공지능(AI),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 등을 총망라한 고가형 혁신 기술을 접목한 상품이 판매되도록 지원 정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 소비 능력을 크게 보강할 것이라 강조했다. 주민 서비스업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조치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조치를 동반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실버 경제, 동계 스포츠, ‘AI+ 모델’ 등 다양한 소비 능력이 향상되며 소비의 질 전반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올해 더 많은 소비 진작 정책을 통해 주민의 소비 회복을 위해 더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