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2025년 맥주 섹터의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중국의 맥주 산업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거나 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맥주업계의 1톤당 판매가격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산업의 전체적인 구조 업그레이드와 저가제품 판매량 감소세 등이 이어지면서 판매단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톤당 판매가격 상승폭은 2024년보다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맥주업계의 원가는 여전히 하락 사이클에 위치하고 있고 비용 투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2025~2026년에 각 맥주기업의 자본지출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배당정책은 계속해서 강화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25년 맥주 산업의 판매량 경기 전망은 ‘중립적’이며 원가 하락과 안정적인 비용 투자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상반기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주: 칭다오맥주(600600.SH), 중경맥주(600132.SH), 화룬맥주(00291.HK), 연경맥주(00072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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