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성정보(688100.SH), 해외 수주 계속 확보 ‘추천’ 

 민성증권은 웨이성정보(688100.SH)가 해외 수주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월 15일 동사는 자사주 매수 계획을 발표했다.

동사는 최소 1억 위안, 최대 1.5억 위안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수할 계획이며, 매수한 자사주는 향후 적절한 시기에 스톡옵션이나 종업원지주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이를 통해 향후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동사는 이사회에서 ‘시가총액 관리 제도’ 제정에 대한 의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의 전력망 최적화, 송전망 보강, 신에너지의 질적 발전 지원, 중대 프로젝트 실시 등에 국가전망 투자가 가속화되며 처음으로 6,5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력망 투자 중 송전망 보강이 주요 투자 방향 중 하나이며, 동사는 이 과정에서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해외 수주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

1월 13일 기준 동사는 현재까지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 수주 규모가 1억 위안을 넘어섰다.

현재 해외에 10개의 지사를 설립한 상태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공장도 건설 중이다.

동사는 ‘사물인터넷+디지털화+반도체’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전력 사물인터넷, 스마트 도시, 해외 등 3대 사업을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34억/7.99억/9.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7/26.1/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9/1.6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21/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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