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휴대폰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국가와 상하이시의 소비품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 결책 이행을 위해 휴대폰,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신제품 구매에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소비자가 휴대폰,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등 3종의 디지털 제품을 구매할 경우(품목당 판매가 최대 6천 위안)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일인당 1건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 비율은 생산과 유통 과정, 모바일 통신사의 혜택을 뺀 후 최종 판매가의 15%이며, 건당 최고 500위안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상하이시의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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