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터바오바이오(688278.SH)의 실적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4년도 예상 실적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8.1억~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6~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4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5억~2.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52%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는 파이거빈을 기초로 B형 간염 임상 치유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B형 간염 임상 치유와 간암 예방 공익 및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일부 프로젝트는 단계적 성과를 거두면서 이를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유럽간학회(EASL)에서 발표했다.
B형 간염 임상 치유 연구가 계속 심화되면서 동사 제품 파이거빈은 만성 B형 간염 항바이러스 치료의 1선 의약품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판매량이 계속 늘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중점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간 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계속 완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2억/11.08억/14.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55/35.23/27.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1/2.72/3.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92/26.56/20.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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