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금지법 중단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틱톡 구제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화제다.

16일 CCTV신문이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틱톡 매각 집행을 중단하거나 금지법 시행을 60~90일 중단하는 행정명령 서명을 검토 중이다.

틱톡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하루 전 19일 운명의 날을 맞이한다.

19일 틱톡 금지법에 대한 틱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는데, 현재로서는 전망이 비관적이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은 “틱톡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대선 기간에 했던 공약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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