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공모펀드의 성적표가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
2일 국제금융보에 따르면 1분기 총 294개의 펀드가 설립됐고, 발행 규모는 2,433.98억 위안에 달했다.
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공모펀드의 1분기 누적 배당총액은 487.2억 위안, 누적 배당 횟수는 1,357회에 달했다.
이중 총 9개 펀드의 1분기 배당이 5억 위안을 넘어섰고, 106개 펀드의 배당은 1억 위안을 넘어섰다.
1분기 A주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상하이종합지수는 누적 2.23%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3% 하락, 촹예반지수는 3.87%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1분기 펀드 실적은 이분화 현상이 뚜렷했는데, 일부 펀드의 최고 수익률은 25%를 넘어서기도 했다.
2024년에는 A주 우량주 밸류에이션이 이미 역사적 저점에 머물러 있는데, 거시환경과 밸류에이션 상태를 감안하면 현재는 이미 춘계 장세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 시장은 일부 모순에 직면해 있어 향후 A주의 방향과 변동 속도 등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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