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광주자동차(601238.SH)의 예상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4년도 예상 실적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8~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2.91~81.9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예상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4분기 자사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이중 승용차와 아이안의 4분기 도매량은 각각 13.76만 대와 14.81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1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56.2%, 47.5% 증가했다.
이중 아이안 RT가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합자 브랜드의 경우 4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감소세를 유지했다.
이중 GAC혼다, GAC토요타의 4분기 판매량은 각각 16.15만 대와 22.01만 대로 전년 동기비 21.1%, 16.7% 감소, 전분기 대비 59.5%, 21% 증가했다.
격화된 업계 경쟁에 대응해 동사 및 투자 기업은 2024년 판매 보조금 등 상무 정책에 약 180억 위안을 추가 투입했고, 이는 동사의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동사는 GH 프로젝트 기업을 설립해 화웨이와의 협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합자 브랜드가 점차 바닥을 확인하고 그룹이 개혁을 가속화함에 따라 동사는 더욱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68억/41.28억/53.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5.89/286.65/30.2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0.4/0.5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0.1/20.72/1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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