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전해알루미늄 섹터의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알루미늄 산업의 공급 방면에서 보면 1월 상순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가동 중인 생산능력 규모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추가적인 유비보수 계획이 나오지 않으면서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가동 중인 생산능력은 4,353만 톤을 유지하고 있다.
원가 방면에서 보면 산화알루미늄(알루미나) 현물 가격이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원가도 지속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해알루미늄 평균 원가는 톤당 약 2만952위안으로 전주 목요일 대비 538위안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수요가 비수기 영향을 받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재고 처리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점이 알루미늄 가격 반등을 지탱하고 있다.
향후 산화알루미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전해알루미늄 가격이 계절적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승하면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루미늄 섹터에 대해 ‘추천’ 의견을 유지하며 관심주로 중국알루미늄(601600.SH), 윈난알루미늄(000807.SZ), 중국굉교(01378.HK), 톈산알루미늄(002532.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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