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적극적인 재정정책 시행 강조 

중국 재정부가 올해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시행할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10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정책 언론브리핑 중 재정부는 올해 재정정책 기조, 강도 및 세부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재정부는 올해 ‘강도, 효율, 시기’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역주기 조절 정책 기조를 강화하고 재정적자율을 높여 더 많은 재정 지출을 통한 경제, 사회의 성장세 회복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이에 더해 지방정부의 채무 치환 작업, 지방정부의 대규모 지방채 발행, 중앙정부의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중앙 재정 지원을 제공해 2조 위안의 채무 치환 작업을 실시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최소 2조 위안 이상의 채무 치환 작업을 시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재정적자율은 3%였으나 앞서 정부가 재정적자율을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던 만큼 재정적자율이 3.5~4%까지 책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 지방정부의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 규모가 4조 위안에 달했는데, 올해에는 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어 지방정부 특별채 발행 환경을 개선하도록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중국 재정부가 올해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시행할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10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정책 언론브리핑 중 재정부는 올해 재정정책 기조, 강도 및 세부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재정부는 올해 ‘강도, 효율, 시기’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역주기 조절 정책 기조를 강화하고 재정적자율을 높여 더 많은 재정 지출을 통한 경제, 사회의 성장세 회복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이에 더해 지방정부의 채무 치환 작업, 지방정부의 대규모 지방채 발행, 중앙정부의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중앙 재정 지원을 제공해 2조 위안의 채무 치환 작업을 실시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최소 2조 위안 이상의 채무 치환 작업을 시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재정적자율은 3%였으나 앞서 정부가 재정적자율을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던 만큼 재정적자율이 3.5~4%까지 책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 지방정부의 프로젝트 특별채 발행 규모가 4조 위안에 달했는데, 올해에는 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어 지방정부 특별채 발행 환경을 개선하도록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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