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중국핵전(601985.SH)이 2025년 발전량 9.55%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4년도 연간 발전량 상황과 2025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동사의 상업 운영 발전량은 2,163.49억 kWh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2,039.23억 kWh로 3.28% 증가했다.
이중 원전 발전량은 1,831.22억 kWh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고, 신에너지 발전량은 332.27억 kWh로 42.21% 증가했다.
2025년 동사는 발전량 목표를 2,370억 kWh로 제시하며 전년 대비 9.55% 증가시킬 것이라고 계획했다.
이는 2024년의 3.09%의 실제 증가율을 상회하는 목표다.
이중 원전 발전량은 1954억 kWh로 전년 대비 6.7% 증가, 신에너지 발전량은 416억 kWh로 전년 대비 25.2%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
신에너지 설비 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4차 5개년 계획이 예상보다 빨리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동사의 신에너지 운영 설비 용량은 29.6GW에 달했고, 이중 풍력발전은 9.58GW, 태양광발전은 20.02GW, 기타 에너지 저장소는 1.4GW에 달했다.
이외에 건설 중인 설비 용량은 14.36GW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14차 5개년 신에너지 설비 용량 목표 30GW는 계획보다 이르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8.36억/110.99억/117.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3/5%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2/0.59/0.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6/17.3/16.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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