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플라이코가전(603868.SH)의 3분기 수익성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33.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8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5억 위안으로 43.82% 감소했다.
3분기만 보면 매출은 10.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9억 위안으로 31.84% 감소했다.
동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지만 내수 부진 속에서 높은 가성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보루이 서브 브랜드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한편 3분기 동사의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명백히 개선됐다.
3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56.92%로 전년 동기비 0.41%p 하락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2.85%p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14.88%로 전년 동기비 1.69%p 하락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3.05%p 상승했다.
웨이신의 미니샵에 선물하기 기능이 생기면서 선물이 용이한 소형 가전의 소비가 촉진되고 있다.
동사의 경우 가성비를 강점으로 하는 보루이 서브 브랜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소형 가전의 인기 속에서 우선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36억/7.48억/8.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67/17.64/8.6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6/1.72/1.8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11/23.9/2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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