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자동차 시장의 호경기가 12월에도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2024년 12월 신에너지 승용차 도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150만 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월 대비로는 5% 증가한 수준이다.
‘이구환신’ 정책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12월 자동차 시장이 지난 3분기부터 시작된 호경기를 이어갔다.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9일 기준으로 자동차 폐차 및 교환 보조금 신청 대수는 각각 270만 대와 310만 대로 총 약 580만 대에 달했다.
비야디(002594.SZ)와 지리자동차(00175.HK)의 경우 연간 판매량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
비야디의 2024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427.2만 대로 목표치 달성률이 118.67%를 기록했다.
지리자동차의 연간 판매량은 92% 증가한 88.8만 대로 목표치 달성률이 107.25%에 달했다.
이 외에 NIO-SW(09866.HK), 샤오미그룹(01810.HK)은 신에너지 자동차 월간 판매량 3만 대 이상 그룹에 새롭게 진입했다.
섹터 관심주로 장화이자동차(600418.SH), 탁보그룹(601689.SH), 더사이시웨이(002920.SZ), 성우라이트(601799.SH)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